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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바운스 규칙(더블 바운스 룰) 쉽게 이해하기

투 바운스 규칙은 받는 쪽은 서브가 한 번 튄 뒤에, 서브한 쪽은 리턴이 한 번 튄 뒤에 쳐야 한다는 규칙입니다. 이 두 번의 바운스가 끝난 세 번째 샷 이후부터는 키친 밖에서 발리를 해도 되며, 단식과 복식 모두 똑같이 적용됩니다.

투 바운스 규칙이란

투 바운스 규칙은 랠리가 시작될 때 서브 한 번, 리턴 한 번은 반드시 바닥에 튄 뒤에 쳐야 한다는 규칙입니다. 서브를 받는 쪽은 서브가 자기 코트에 한 번 튀는 것을 기다려야 하고, 서브한 쪽도 돌아온 리턴이 한 번 튀는 것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게 양쪽에서 한 번씩, 모두 두 번의 바운스가 끝나면 그다음부터는 공을 튀기지 않고 바로 치는 발리를 해도 됩니다. 단식과 복식 모두 같습니다.

예전에는 '더블 바운스 규칙'이라고도 불렀지만, 규정집에서는 '투 바운스 규칙'이라는 이름을 씁니다. 규정집에서 '더블 바운스'는 한쪽 코트에서 공이 두 번 튄 뒤에야 치는 폴트를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니 둘을 구분해 두면 좋습니다.

용어 뜻 어기면
투 바운스 규칙 서브와 리턴은 각각 한 번 튄 뒤에 친다 먼저 쳐 버린 쪽의 폴트
더블 바운스(폴트) 내 코트에서 공이 두 번 튄 뒤에야 침 그 선수의 폴트

순서대로 보기

① 서브는 리시브 쪽 코트에서 한 번 튄 뒤 리턴한다 ② 리턴은 서브 쪽 코트에서 한 번 튄 뒤 친다 ③ 두 번 튄 뒤부터는, 곧 세 번째 샷을 받아치는 네 번째 타구부터 두 팀 모두 바운드 전에 치는 발리가 가능하다
투 바운스 규칙 — 서브와 리턴은 한 번씩 튀긴 뒤 친다

그림의 번호 순서대로 한 랠리의 시작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1. 서브: 서버가 대각선 맞은편 서비스 코트로 서브합니다. 서브가 상대 코트에 한 번 튑니다.
  2. 리턴: 받는 사람은 튄 공을 쳐서 넘깁니다(첫 번째 바운스 완료). 리턴이 서브 팀 코트에 한 번 튑니다.
  3. 세 번째 샷: 서브 팀은 튄 공을 칩니다(두 번째 바운스 완료).
  4. 그 뒤: 네 번째 샷부터는 누구든 발리와 그라운드스트로크를 마음대로 섞어 칠 수 있습니다. 단, 키친 안에서의 발리는 여전히 금지입니다.

규칙이 끝나는 시점은 "두 번 튀었을 때"입니다. 그림 ③이 바로 이 장면으로, 서브 팀이 리턴을 한 번 튀겨 친 세 번째 샷은 받는 팀이 튀기 전에 공중에서 받아쳐도 됩니다. 발리가 처음 허용되는 타구는 이 세 번째 샷을 받아치는 네 번째 샷입니다.

누가 무엇을 기다려야 하나

누가 무엇을 어기면
받는 사람 서브가 튀기를 기다린다 받는 쪽 폴트
받는 사람의 파트너 서브에 손대지 않는다(서브가 튀기 전에 맞으면 폴트) 받는 쪽 폴트
서버와 서버의 파트너 둘 다 리턴이 튀기를 기다린다 서브 쪽 폴트
네 번째 샷부터 모두 자유(키친 밖 발리 가능) —

튄 직후 바닥에서 막 올라오는 공을 치는 하프 발리는 이미 한 번 튄 공이므로 투 바운스 규칙을 지킨 것입니다. 이름에 '발리'가 들어 있어 헷갈리지만 규칙상 발리가 아닙니다.

흔한 위반 장면

  • 짧게 뜬 리턴을 서버 파트너가 공중에서 쳐 버림: 서브 팀 두 사람 모두 리턴이 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리턴이 높고 짧게 오면 본능적으로 발리하고 싶어지지만, 튀기를 기다렸다 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 서브 후 앞으로 달려가다 리턴을 발리함: 서브하고 곧장 네트로 뛰어 들어가면 리턴이 발밑에 떨어지면서 튀기 전에 건드리게 됩니다. 서브 뒤에는 베이스라인 근처에 머무는 것이 기본입니다.
  • 나갈 서브를 공중에서 잡거나 쳐 버림: 서브가 길어서 나갈 것 같아도, 바닥에 닿기 전에 받는 사람이나 그 파트너가 치거나 몸에 맞으면 받는 쪽의 폴트입니다. 확실히 나가는 공이면 비켜서 떨어지게 두세요.
  • 베이스라인 바로 앞에 서서 받다가 깊은 서브를 공중에서 처리함: 받는 자리가 너무 앞이면 깊은 서브가 몸 쪽으로 파고들어 튀기 전에 건드리기 쉽습니다. 받는 사람은 베이스라인 위나 한두 걸음 뒤에 서는 편이 안전합니다.

팁 동호회 초보 모임에서는 서브 팀이 리턴을 칠 때까지 "바운스!"라고 서로 외쳐 주는 습관을 들이면 이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될까

  • 리턴이 네트에 걸렸다가 넘어와 짧게 떨어질 때: 네트에 닿은 공도 살아 있는 공입니다. 서브 팀은 역시 한 번 튄 뒤에 쳐야 하고, 짧은 공을 쫓아 키친 안까지 들어가 치는 것도 괜찮습니다. 튄 공을 치는 것이니 키친 규칙에도 걸리지 않습니다.
  • 리턴이 서브 팀 코트 밖으로 나갈 공이었는데 공중에서 쳐 버렸을 때: 서브 팀의 폴트입니다. 튀기 전에 건드린 순간 투 바운스 위반이고, 공이 어디에 떨어졌을지는 따지지 않습니다.
  • 네 번째 샷을 리턴 팀이 발리했을 때: 서브와 리턴이 모두 튄 뒤이므로 괜찮습니다. 키친 라인에 올라간 리턴 팀이 세 번째 샷을 공중에서 처리하는 것은 규칙상 문제가 없고, 오히려 흔한 장면입니다.
  • 단식에서도 같은가요: 같습니다. 서버 한 사람이 리턴을 한 번 튀긴 뒤 쳐야 합니다.
  • 휠체어·적응형 경기: 휠체어를 쓰는 선수와 이동이 크게 제한되는 일부 선수는 공이 자기 쪽에서 두 번 튄 뒤에 쳐도 됩니다. 첫 바운스는 코트 안, 두 번째 바운스는 경기 구역 어디든 괜찮습니다. 이는 튀는 횟수 한도를 늘려 주는 예외이고, 서브와 리턴을 한 번씩 튀겨야 하는 원칙 자체는 같습니다.

판정은 누가 하나

심판이 있는 경기에서는 심판이 판정합니다. 심판이 없는 경기에서는 투 바운스 위반을 저지른 쪽이 스스로 폴트를 인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규정상 상대가 직접 폴트를 선언할 수 있는 것은 키친 폴트와 서브 풋폴트뿐이라, 투 바운스 위반은 랠리가 끝난 뒤 상대에게 알려 줄 수는 있어도 최종 판단은 당사자에게 맡겨집니다. 대개는 치는 순간 본인이 가장 먼저 알아차리니, 곧바로 인정하고 다음 점수로 넘어가면 됩니다.

왜 이런 규칙이 있을까

이 규칙이 없다면 서브하고 바로 네트 앞으로 달려 나가 발리로 끝내는 서브 앤드 발리가 너무 쉬워집니다. 코트가 작고 네트가 낮은 피클볼에서는 네트 앞 자리가 매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투 바운스 규칙은 서브 팀을 한 박자 늦게 출발시켜 서브의 이점을 줄이고, 랠리를 길게 만들어 힘보다 공의 위치와 인내가 중요한 경기로 바꿉니다.

규칙이 만드는 경기 모양

서브 팀은 서버와 파트너 모두 베이스라인 뒤에서 시작하고, 리시브 팀은 리시버가 베이스라인 뒤, 리시버 파트너는 키친 라인에서 시작한다. 리시버는 리턴 뒤 키친 라인으로 올라간다
복식 시작 위치

복식 시작 위치 그림을 보면 이 규칙이 자리 잡는 방식을 결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브 팀은 리턴이 튀는 것을 기다려야 하므로 두 사람 모두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시작합니다. 받는 팀은 받는 사람만 베이스라인에 서고, 파트너는 처음부터 키친 라인 근처에 섭니다. 받는 사람도 리턴을 친 뒤에는 곧장 키친 라인으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세 번째 샷을 치는 순간, 흔히 서브 팀 두 사람은 뒤에 있고 받는 팀 두 사람은 이미 네트 앞에 있는 불리한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서브 팀이 이 상황을 뒤집는 대표적인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옆에서 본 코트. 서드샷 드롭은 정점이 내 코트 쪽에 있고 상대 키친에 부드럽게 떨어진다. 서드샷 드라이브는 네트를 낮고 빠르게 넘어 키친 라인에 선 상대의 발밑·몸쪽으로 간다
서드샷 드롭과 서드샷 드라이브의 궤적
  • 서드샷 드롭: 그림의 높은 궤적처럼 공을 상대 키친에 부드럽게 떨어뜨립니다. 상대는 키친에 떨어진 공을 세게 칠 수 없으니, 그사이 서브 팀이 앞으로 전진합니다.
  • 서드샷 드라이브: 낮고 빠르게 쳐서 상대가 약한 공을 띄우게 만든 뒤, 다음 공을 드롭하거나 공격합니다.

받는 팀 입장에서는 리턴을 깊고 여유 있게 보내 서브 팀을 베이스라인에 묶어 두고, 그 시간에 키친 라인까지 올라가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서드샷은 서드샷 드롭 치는 법: 피클볼에서 가장 중요한 샷, 리턴 요령은 피클볼 서브 리턴: 깊게 돌려주고 키친 라인으로, 복식 자리 잡기는 피클볼 복식 전략: 시작 위치부터 가운데 공, 소통 콜까지에서 이어집니다.

정리하면 다음 세 줄입니다.

  • 서브와 리턴은 반드시 한 번씩 튄 뒤에 친다.
  • 서브 팀은 두 사람 모두 리턴이 튀기를 기다린다.
  • 두 번의 바운스가 끝나면 발리 가능. 단, 키친 규칙은 계속 적용된다.

발리가 가능해진 뒤에는 키친 규칙이 경기를 지배합니다. 키친(논발리존) 규칙 완벽 정리: 모멘텀 폴트부터 어니까지과 전체 규칙을 모은 피클볼 규칙 총정리: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한 핵심 규칙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투 바운스 규칙과 더블 바운스 규칙은 같은 건가요?

코트에서는 같은 뜻으로 쓰지만 규정집의 공식 이름은 투 바운스 규칙입니다. 규정집에서 더블 바운스는 한쪽 코트에서 공이 두 번 튄 뒤에야 치는 폴트를 뜻하므로 구분해 두는 것이 정확합니다.

서브 팀의 파트너도 리턴을 튀긴 뒤에 쳐야 하나요?

네. 서버뿐 아니라 서버의 파트너도 리턴이 한 번 튄 뒤에 쳐야 합니다. 둘 중 누구든 리턴을 공중에서 치면 서브 팀의 폴트입니다.

하프 발리는 투 바운스 규칙 위반인가요?

아닙니다. 하프 발리는 공이 바닥에 튄 직후에 치는 샷이라 이미 바운스가 된 상태입니다. 이름과 달리 규칙상 발리가 아니므로 서브나 리턴을 하프 발리로 받아도 괜찮습니다.

나갈 것 같은 서브를 공중에서 잡으면 어떻게 되나요?

받는 쪽의 폴트입니다. 서브는 반드시 바닥에 튄 뒤에 쳐야 하고, 떨어지기 전에 받는 사람이나 파트너에게 맞아도 받는 쪽이 랠리를 잃습니다. 나갈 공이라면 비켜서 떨어지게 두어야 합니다.

투 바운스 규칙은 랠리 내내 적용되나요?

아니요. 서브와 리턴, 처음 두 번의 샷에만 적용됩니다. 두 번의 바운스가 끝나면 이후에는 발리와 바운드 후 타격을 자유롭게 섞을 수 있고, 키친 안 발리 금지만 계속 지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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