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담긴 양과 먹은 양을 먼저 나눠 생각하세요

사진 칼로리 분석에서 음식 이름만큼 확인해야 할 것이 분량입니다. 음식이 무엇인지 맞더라도 상 위에 놓인 전체 양과 내가 먹은 양이 다르면 기록이 달라집니다. 먹기 전 사진에는 남길 음식까지 담기므로 식사를 마친 뒤 실제 섭취량을 확인해 보세요.

끼니에서는 음식 이름, 섭취량, 단위와 영양 정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분량을 바꾸면 그 양에 맞춰 영양값도 바뀝니다. 따라서 처음 제시된 양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살펴본 뒤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 공기를 먹었다면 기준이 한 공기인지 확인하세요

'반만 먹었다'는 표현에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원래 한 공기를 기준으로 제안된 음식이라면 반 공기로 고칠 수 있지만, 이미 절반 분량으로 잡힌 기록을 다시 반으로 줄이면 다른 내용이 됩니다. 수정하기 전에 화면의 섭취량과 단위를 읽으세요.

같은 음식이 g, 개, 인분 등 서로 다른 기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값이 무게인지 개수인지 확인한 뒤 맞는 단위를 사용하세요. 정확한 무게를 재지 않았다면 사진만 보고 아주 세밀한 숫자를 알아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동 메뉴는 내 몫을 기준으로 남겨보세요

끼니의 음식 편집에서는 전체나 일부 분량을 선택하고 섭취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둘이 먹었다고 항상 같은 양을 먹은 것은 아닙니다. 내가 기억하는 범위에서 실제 먹은 몫을 기준으로 고쳐보세요.

예를 들어 큰 접시 요리를 나눠 먹고 밥은 각자 먹었다면, 공동 메뉴와 개인 메뉴를 따로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항목을 일괄적으로 절반으로 줄이는 것보다 음식별로 내 몫을 확인하는 편이 원래 식사를 잘 설명합니다. '메인 요리는 나눠 먹고 밥은 한 공기' 같은 메모를 함께 두면 나중에도 기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남긴 부분과 보이지 않는 재료도 확인하세요

국물을 남겼거나 일부 재료만 골라 먹었다면 단순히 접시 전체의 절반을 먹은 것과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진 한 장만으로 음식 안의 기름, 소스, 속재료나 남긴 부분을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사용해 음식과 양을 수정하고, 알 수 없는 부분은 추정으로 남겨두세요.

포장지나 메뉴의 영양 정보를 참고한다면 그 수치가 어느 분량에 해당하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기준을 모른 채 숫자만 옮기면 사진 추정값을 다른 추정값으로 바꾸는 데 그칠 수 있습니다.

수정 후에는 단위와 중복을 한 번 더 보세요

저장 전에 음식 이름, 섭취량, 단위가 서로 맞는지 읽어보세요. 이미 분석된 음식 위에 같은 음식을 다시 추가하지 않았는지도 확인합니다. 저장 후 오늘의 식사 상세에서 수정한 값이 남았는지 확인하면 다음 기록에서 같은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분량 확인은 숫자를 완벽하게 만드는 과제가 아니라, 사진을 내가 실제 먹은 한 끼에 가깝게 설명하는 과정입니다. 외식 기록하기에서는 공동 메뉴와 사이드 음식을 함께 정리하는 예를, 사진 분석 안내에서는 처음부터 저장까지의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속 한 상을, 내가 먹은 양으로.

끼니에서 음식과 분량을 확인하고 공동 메뉴나 남긴 음식을 내 몫에 맞게 기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