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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 경마공원 이전 사실상 불가" [경기/abc]

영상 게시일 2026.07.24 재생 시간 3:02 조회 9.6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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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마사회가 과천 경마공원 이전을 위한 이행계획안에 사실상 이전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 조 원이 들어가는 이전 비용을 부담하는 것도 어렵고 소요 시간도 최소 17년 가까이 걸릴 것이라는 내용인데요. 마사회 노조는 정부가 비용을 모두 지원하지 않는 한 이전이 어렵다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보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7일, 한국마사회가 정부에 제출한 경마공원 이전을 위한 이행계획안입니다. 한국마사회를 포함, 과천 경마공원 이전에 필요한 최소 비용을 산출했습니다. 건설 비용만 2조 2천907억 원이 필요하고, 특수 장비와 경주마 수송 등의 이전 비용으로만 972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소 2조 4천억 원이 들어가는 건데, 여기에는 부지 매입 비용은 빠져 있습니다. [박근문 / 한국마사회 노조위원장] "이제 오픈을 준비중인 영천 경마공원 기준으로 했을 때 수도권의 핵심 사업장은 그 규모가 10배 정도 클 걸로 예상됩니다. 그런 규모를 가정해서 2조 4천억 원이라는 비용이 나왔고요.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검토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과천 경마공원 이전에 최소 17년이 걸릴 것이란 분석도 내놨습니다. 마사회는 정부 협의와 지원에 4개월 이상, 부지 공모와 선정 단계 13개월, 부지 확보 5년, 이전 경마공원 건설 약 10년, 경마공원 이전 8개월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마사회가 분석한 소요 시간은 최소 시간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그 이상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이창호 기자 / [email protected]] "한국마사회가 정부에 제출한 이행계획안을 살펴 보면 과천 경마공원 이전이 사실상 불가하다는 입장을 대폭 반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마사회 노조는 과천 경마공원의 사업성 문제가 포함된 만큼 이번 이행계획은 이전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지원 등의 전제 조건을 단 만큼 정부의 입장과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문 / 한국마사회 노조위원장] "일단 전제 조건으로 지금보다 사업 환경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으로 이전은 힘들다는 걸 전제 조건으로 넣었고요. 그런 의미에서 부지라든지 교통이라든지 그리고 세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담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천 경마공원 이전에 16년 이상이 걸릴 것이란 마사회의 분석에 차질 없이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만 내놨습니다.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정부와 최소 17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마사회. 노조는 정부의 답변 내용에 따라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영상취재 : 최효일 CG : 최하늘 #한국마사회 #과천_경마공원 #경마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창호기자 #abc방송 #btv뉴스 #sk브로드밴드 #박근문_한국마사회_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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