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마장 유치 본격화…"한국의 켄터키" [경기/수원]
영상과 함께 확인하기
채널에서 제공한 영상 설명
[앵커] 과천 경마장 유치에 나선 도시는 경기도 내에만 10여 곳에 달합니다. 시흥과 함께 서명운동에 돌입한 곳이 바로 화성시인데요. 화성시는 대규모 부지와 기존 말산업 기반을 앞세워 경마장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말 조련부터 승마와 치유까지 연결하는 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화성 서부권에 펼쳐진 대규모 간척지입니다. 화성시가 서울경마공원 이전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화옹지구 5공구입니다. 한국마사회가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50만 평 이상의 부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주변에 민가가 많지 않아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민원도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화성시는 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후보지는 송산그린시티 서측 유보지입니다. 앞으로 국제테마파크와 골프장, 리조트 등 관광시설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화성시는 두 후보지를 놓고 과천경마장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경마장을 중심으로 한 말산업 클러스터입니다. 화성시는 경마장 유치 후보지 두 곳을 밝힌 가운데, 만세구 일대를 말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 경기도 승용마단지에서 말을 조련하고, 경마공원에서 경주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구상입니다. 여기에 국제테마파크와 제부도는 관광, 승용·치유 승마, 에코팜랜드까지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합니다. 화성시는 지난 2015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것도 경쟁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유상 / 화성시 기본사회담당관] "미국 켄터키가 세계 말 산업의 중심이라면, 대한민국 말 산업의 미래는 화성입니다. 화성은 시 전역이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있고, 넓은 부지와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말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화성시는 시민들의 공감을 보여주기 위해 2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성원 기자 / [email protected]] "최종 선택은 정부와 한국마사회에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영상취재, 편집 : 정상우, 김민성 #화성시 #경마장 #유치 #경마공원 #만세구 #말산업특구 #화옹지구 #송산그린시티 #경쟁력
자료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