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한국마사회 유치 사활… "경마공원 끌어온다" [경기/기남]
영상과 함께 확인하기
채널에서 제공한 영상 설명
[앵커] 이천시가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유치전에 전격 뛰어들면서 지역 사회의 유치 열기가 크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도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부발읍과 호법면 등에서 유치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요. 경마공원 유치가 가져올 대규모 경제 효과를 사활을 거는 모양새입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충청도와 경기도를 잇는 도로와 철도 사이로 황금빛 들녘이 펼쳐집니다.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들이 경마공원 유치하려는 부지입니다. 축구장 142개와 맞먹는 39만 평 규모입니다. 장호원 주민들은 경마공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한때 이천시 전체 인구의 20%를 넘었던 장호원읍 인구가 현재는 7%대까지 줄면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종민 / 이천시 장호원읍 이장단협의회장] "이곳이 교통의 요충지이고 우리 지역농산물 판매에도 한 몫 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조건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지역주민들은 똘똘 뭉쳐 가지고 마사회가 유치되겠끔…" 장호원읍 주민들은 축제 등을 통해 주민들과 충청도 일부 자치단체의 지지 의사도 받은 상태입니다. 주민들은 특히 장호원읍이 충청도와 경기도를 잇는 주요 도로와 철도가 연결되고 있다며 교통망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를 희망하는 장소는 장호원읍만은 아닙니다. 이천시내에서도 부발읍과 호법면 등 다른 읍면 주민들도 서명부와 건의서를 전달하며 유치의사를 나타내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이천 전지역 주민들이 경마공원 유치에 공을 들이는건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 때문입니다. 과천시와 비슷한 규모로 조성될 경우 레저세 징수교부금 등을 포함해 연간 490억 원가량의 세입 증대와 3천여 명 규모의 채용, 200만 명의 관광객 등이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천시는 한국마사회와 정부기관 등을 찾아나서며 이천의 강점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전국 말 개체 수의 10% 가량을 사육하는 말산업특구라는 점과 전문 동물병원, 휴양마 승마장 등 말산업 관련 기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성수석 / 이천시장] "말특구 지역과 경기도와 충청도를 아우르는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지역발전까지 최적의 요충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서…" 교통망과 말산업 기반,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유치 열기를 앞세운 이천시. 화성시 등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들도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가 경마공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 / 편집 정상우] #이천시 #주아영_기자 #경마공원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유치 #장호원 #지역경제 #Btv뉴스
자료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