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개장년도 1985년

코스설계자 RONALD FREAM

소개 용평 리조트의 워터 파크인 피크 아일랜드 앞 호수를 끼고 그림처럼 펼쳐진 연녹색 필드가 바로 9홀의 용평9 골프코스로 이곳 역시 버치힐 골프클럽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 로널드 프림이 설계하였다. 국내 최초로 양잔디로 시공한 전 코스는 인공 호수와 이어져 "그림같이 아름답다"는 탄성이 골퍼들로 하여금 절로 나오게 하고 울창한 계곡과 수정같이 맑은 물로 둘러 싸여져 봄에는 진한 핑크색의 꽃 잔디로, 가을에는 붉고 노란 빛의 단풍으로 최대의 절경을 이루며 코스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1985년 간이골프장으로 시작하여 이후 9홀로 면모를 갖추면서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는 퍼블릭 골프장으로 자리잡았으며 9홀이면서도 2개의 그린으로 설계되어 정규골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크고 작은 언듈레이션이 많고 경사가 많은 난이도 높은 코스로서 출발점부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병행 해저드와 아름다운 호수 등이 있는데다 넓지 않은 페어웨이는 긴장감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박세리 선수가 연습게임을 즐기다 1오버를 치고 갔다는 일화가 전해질 정도로 만만치 않은 난이도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