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구제와 마크
1. 개요
파크골프에서 "구제"와 "마크"는 경기의 공정성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필수적인 규칙입니다. 이 규칙들은 공의 위치를 조정하거나 표시하는 방법을 명확히 하여, 플레이어 간의 혼란을 줄이고 공정한 경기를 보장합니다.
2. 핵심 내용
마크
- 마크의 필요성: 다른 플레이어의 스트로크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경우, 마크를 요청하여 공의 위치를 표시합니다.
- 마크의 위치: 마커는 반드시 공 뒤쪽, 홀컵을 바라보는 방향에 놓아야 하며, 좌우나 앞쪽에 놓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2벌타가 부과됩니다.
- 마크 요청 조건: 마크는 20m 이내의 공에만 요청할 수 있으며, 20m 이상 떨어진 공에 대해서는 요청할 수 없습니다.
구제
- 구제의 정의: 구제는 공의 위치를 규정된 거리 내에서 옮기는 행위를 말합니다.
- 구제 조건: 구제는 보통 2클럽 이내에서만 가능하며, 홀컵 방향으로 더 가까워지면 2벌타가 부과됩니다.
구체적인 예시
- 예시 1: 동반자의 공이 20m 이내에 있어 마크를 요청받은 경우, 마커를 공 뒤에 놓고 공을 들어야 합니다.
- 예시 2: 잘못된 순서로 마크를 하여 벌타를 받은 경우, 공을 먼저 들어올리고 마커를 놓으면 안 됩니다.
3. 실전 팁
초급자
- 마크 연습: 공 뒤에 마커를 놓고 공을 들어올리는 연습을 반복하세요.
- 거리 측정: 마크 요청이 가능한 20m 거리를 눈으로 익히세요.
중급자
- 정확한 마크 위치: 항상 공의 뒤쪽에 마커를 놓는 습관을 들이세요.
- 마크 요청 타이밍: 경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른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미리 요청하세요.
고급자
- 전략적 마크 사용: 상대방의 스트로크 스타일을 고려하여 마크를 요청하면 경기의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4. 주의사항
- 안전 확인: 마크를 하거나 공을 들어올릴 때 주변을 확인하여 다른 플레이어의 스트로크를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흔한 실수: 마크 순서를 잘못하여 벌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마커를 먼저 놓고 공을 들어올리세요.
5. 연습 방법
- 단계별 연습: 마크를 요청하고 공을 위치시키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효과적인 훈련: 다양한 거리에서 마크 요청 연습을 하여, 20m 이내의 거리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마크를 공 옆이나 앞에 놓아도 되나요?
A1: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공 뒤쪽에 놓아야 합니다. 위반 시 2벌타입니다.
Q2: 구제 시 클럽 길이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A2: 퍼터를 제외한 가장 긴 클럽으로 측정합니다.
Q3: 20m 이상 떨어진 공에 마크 요구가 가능한가요?
A3: 불가능합니다. 20m 이내의 공에만 마크 요구가 허용됩니다.
Q4: 구제 시 홀컵 방향으로 더 가까워져도 되나요?
A4: 안 됩니다. 항상 홀컵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만 구제가 가능합니다. 위반 시 2벌타입니다.
Q5: 우천 시 임의로 마크를 해도 되나요?
A5: 동반자의 동의 없이 임의로 마크를 하면 2벌타가 부여됩니다. 동의를 받은 후 마크하고 이물질을 제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