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 자치구 첫 36홀 파크골프장 개장
영등포구는 10월 1일 안양천에서 제2파크골프장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체육회,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제막식과 시타식,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습니다.
제2파크골프장 규모와 조성 과정
새로 문을 연 제2파크골프장은 양평동 33-3번지 일원에 18홀, 2만797㎡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기존 제1파크골프장(1만8236㎡)과 합쳐 전체 면적은 3만9033㎡, 36홀 규모가 됐습니다. 조성 과정에서는 하천 관리와 치수 안전성 문제로 관계기관의 보완 요구가 있었고,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협의해 1월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뒤 6월 23일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약 두 달간 잔디와 시설 정비, 화장실·전기·배관 등 편의시설 보완이 이뤄졌습니다.
동호인 증가와 대회 개최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회원은 2021년 470명에서 지난해 1500명을 넘어섰고, 2024년에는 22개 클럽이 활동했습니다. 올해 10월 14일 열리는 제10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는 31개 클럽, 선수 496명, 행사 참가 760명이 예정돼 있습니다. 제2구장 개장으로 동호인 수요와 대회 공간이 확대됐습니다.
실내 인프라 및 예약제 운영
영등포구는 신길동, 대림동, 여의도 등에서 실내파크골프장 7개소를 운영 중입니다. 야외 36홀과 실내 연습장이 연계돼 계절·날씨 제약이 줄었습니다. 제1·2파크골프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예약제로 운영되며, 구민은 매월 20~24일, 타 지역 주민은 25일부터 월말까지 다음 달 이용 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조유진 구청장 발언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제2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영등포는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8학군’으로 거듭났다”며 “아름다운 안양천의 자연 속에서 구민 여러분이 푸른 꿈을 꾸며 즐겁게 운동하는 ‘천하제일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