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파크골프장 확장 계획
원주시는 현재 운영 중인 태장, 학성, 문막, 취병 등 4개소 72홀의 파크골프장을 2027년 말까지 9개소 163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조성 중인 구장은 섬강 18홀, 부론 18홀, 간현생태공원 36홀, 원주천 18홀, 귀래 9홀 등 5개소 99홀 규모입니다. 이 중 섬강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부론은 2027년 말 개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높은 이용 열기와 기존 구장의 과제
태장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아 하루 평균 350~400명, 월 8000~1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가 높습니다. 10월 28일에는 협회장기 대회를 앞두고 2시간 대기 끝에 18홀만 라운딩할 수 있을 정도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주차난과 소음 민원 등 도심 구장의 과제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공인구장 확보와 전국대회 개최 준비
원주시는 취병 18홀과 섬강 18홀을 묶어 36홀 공인인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섬강 구장이 준공 허가를 받으면 인증 신청에 들어갑니다. 간현생태공원 36홀은 내년 5월 개장 예정이지만, 공인인증은 정식 개장 후 검토할 방침입니다. 현재 원주에는 공인구장이 없어 전국대회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운영 방식 변화와 향후 과제
현재 무료인 원주시 파크골프장은 내년부터 대부분 유료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관외 개방은 유료화 이후 운영 상황을 보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신규 구장은 인허가 절차에 따라 개장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며, 기존 인기 구장은 이용객 집중에 따른 주차와 소음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현장] 72홀→163홀 ‘판이 커진다’…원주, 강원 파크골프 중심지로](https://cdn.parkgolftoday.kr/news/photo/202610/19273_32547_54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