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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박정현 의원, 파크골프장 약 9천억 원 들여 373곳 더 짓는데… 장애인 혜택은 4곳 중 1곳, 이용자수도 '깜깜이'

금산중앙신문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장 373곳이 9,136억 원을 들여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나, 장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4곳 중 1곳에 불과하고, 운영 중 3곳 중 1곳은 이용자 수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감] 박정현 의원, 파크골프장 약 9천억 원 들여 373곳 더 짓는데… 장애인 혜택은 4곳 중 1곳, 이용자수도 '깜깜이'

사진 · 금산중앙신문방송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현황과 재원
  2. 장애인 혜택 제공 실태
  3. 이용자수·운영비 관리 미흡
  4. 요금과 하천부지 의존
  5. 박정현 의원 발언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현황과 재원

2025년 이후 새로 준공되거나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장은 373곳이며, 이들 시설의 사업비는 9,136억 원에 달합니다. 신규 조성비 중 국비는 534억 원(6%)에 그쳐 대부분이 지방비(8,433억 원, 94%)로 충당됩니다. 수도권이 79곳으로 신규 조성이 가장 많고, 동남권은 조성비가 2,191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장애인 혜택 제공 실태

운영 중인 665곳 가운데 장애인에게 요금감면이나 우선이용 등 혜택을 주는 곳은 176곳(26.5%)에 불과합니다. 수도권은 43.5%가 혜택을 주는 반면, 대경권은 14.3%로 전국 최저입니다.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은 전국에 13곳뿐이며, 전용구장이 없는 시·도도 10곳에 이릅니다.

이용자수·운영비 관리 미흡

2025년까지 문을 연 568곳 중 183곳(32.2%)은 지난해 이용자수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2024년 이전 준공 시설도 41.5%가 이용자수를 집계하지 않았습니다. 운영비는 423곳에서 총 462억 원이 들었고, 수익금으로 운영비를 모두 충당한 곳은 21곳에 불과합니다.

요금과 하천부지 의존

운영 시설 665곳 중 467곳(70.2%)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료 시설의 1회 평균 요금은 관내 주민 평일 3,655원, 관외 주민 평일 5,072원입니다. 신규 조성 시설의 40.6%가 하천부지에 들어서고 있으며, 대경권과 충청권에서는 절반 이상이 하천을 점용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의원 발언

박정현 의원은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의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지만, 운영 중인 3곳 중 1곳은 이용자가 몇 명인지도 모르고 장애인 혜택은 4곳 중 1곳에 불과하다"며, 정부 차원의 관리감독과 투자심사 단계에서 이용 수요와 운영비, 하천 입지의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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