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전용 파크골프 '파크볼' 개발
대한파크골프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추진하는 '2026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유소년을 위한 파크골프 모델 '파크볼'을 개발 중입니다. 이 사업은 6월에 용역이 발주되어 2027년 2월까지 진행됩니다.
학교 환경에 맞춘 종목 설계
파크볼은 기존 파크골프를 학교 현장에 맞게 변형한 종목으로, 6홀 규모의 표준모델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코스 거리는 파크골프의 절반 수준으로, 파3 4홀은 20~30m, 파4 2홀은 30~50m로 설계됩니다. 소·중·대형 운동장별 설치 기준과 매뉴얼도 마련됩니다.
전용 장비와 교육과정 개발
유소년용 공과 신체 조건에 맞는 클럽, 이동식 홀컵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전용 장비가 개발됩니다. 저학년과 고학년별로 차시별 지도안과 표준 교육 프로그램, 교사용 지도서, 안전관리 매뉴얼 등도 함께 준비됩니다.
시범 운영 및 협회장 발언
다음달부터 전국 5개 시·도 거점학교에서 저학년과 고학년 각 1개 반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8차시 수업이 시범 운영됩니다.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그간 파크골프에는 어린이가 배울 수 있는 표준화된 교육 모델이 없었다”며, “파크볼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종목에 입문하는 첫 단계이자, 나중에 가족이 같은 코스에 함께 설 수 있게 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