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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파크골프장, 하남시협회에 이용 인원 ‘절반 배정’ 시끌

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하남시가 21일 임시 개장하는 당정파크골프장 이용 인원의 절반을 하남시파크골프협회에 배정하기로 하자, 비협회 동호인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는 내년 2월 중순까지 임시 운영 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당정파크골프장, 하남시협회에 이용 인원 ‘절반 배정’ 시끌

사진 · 경인일보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당정파크골프장 임시 개장과 이용 인원 배정
  2. 협회 회원 모집과 특혜 논란
  3. 타 지역 사례와 동호인 반응
  4. 하남시 입장과 향후 계획

당정파크골프장 임시 개장과 이용 인원 배정

하남시는 미사동 39번지 일원 당정근린공원 내 당정파크골프장을 21일 임시 개장합니다. 시는 18홀 규모의 이 파크골프장 이용 인원의 50%를 하남시파크골프협회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협회 회원 모집과 특혜 논란

협회는 최근 당정파크골프장 개장에 맞춰 9월 초 추가 회원을 모집했으며, 시는 예상 인원 600여명보다 3배가량 많은 신청자가 있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협회 측은 모든 신청자를 회원으로 받을지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협회 가입을 원하지 않는 일반 동호인들과, 협회 회원 가입이 거부될 수 있는 동호인들 사이에서 50% 배정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타 지역 사례와 동호인 반응

화성시 동탄파크골프장, 구리시 인창파크골프장 등은 협회에 이용 인원을 배정하지 않고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하남지역 한 동호인은 "회원 가입을 막고 자신들만 모여 워밍업장에서 매일 운동해 놓고선 당정파크골프장 이용 인원 50%를 요구하는 것은 국유지 계곡에 불법 평상을 설치하고 장사하는 것을 인정해 달라는 상인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남시 입장과 향후 계획

하남시는 "협회 회원의 이용 인원을 50%로 한 것은 협회 회원들의 독점사용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일반 동호인들에게도 충분히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임시운영 기간인 내년 2월 중순까지 운영한 뒤, 5월 정식 개장에 맞춰 문제점을 개선한 운영방식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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