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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파크골프 '대박' 홍보 뒤에 가려진 숫자…233만명·155만명·88만명, 무엇이 맞나

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지방자치단체가 파크골프장 이용객 수를 233만5000명으로 홍보했으나, 수익금 자료에는 88만3866명, 이용횟수는 155만6963명 등 서로 다른 숫자가 제시돼 통계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관외 이용객은 117만8000명으로 집계됐으나, 실제 지역경제 효과와는 별개라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탐사보도]파크골프 '대박' 홍보 뒤에 가려진 숫자…233만명·155만명·88만명, 무엇이 맞나

사진 · 쿠키뉴스 원문

이 글에서 읽을 내용
  1. 이용객 수 통계 혼선
  2. 통계 산출 착오와 해명
  3. 지역경제 효과와 통계 기준

이용객 수 통계 혼선

지방자치단체가 파크골프장 누적 이용객을 233만5000명으로 발표했으나, 수익금 산출자료에는 88만3866명, 별도의 이용횟수는 155만6963명으로 각각 다르게 집계됐습니다. 관외 이용객은 117만8000명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각 숫자가 입장객, 이용횟수, 유료 이용객 등 어떤 기준으로 산출됐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통계 산출 착오와 해명

골프장 관계자는 개장 초기 필드 이용횟수 집계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상반기에는 1인당 3회, 하반기에는 2회로 계산해 입장료 수입 산정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잘못됐고, 최종적으로 어떤 숫자가 정확한지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역경제 효과와 통계 기준

관외 이용객 수가 많다고 해도, 실제 지역경제 효과로 바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단순 이용객 통계 외에도 체류시간, 지역 내 소비액 등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파크골프장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홍보하는 만큼, 이용객 통계의 기준과 산출방식에 대한 명확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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