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전에 애용하고 있던 미즈노의 파크 골프 클럽 'MS-01'과 얼마 전 구입한 피팟의 'Fitall Ultra'를 비교해 본 감상을 리뷰합니다.

실제로 치고 있는 모습의 동영상도 올려 둘 테니, 이 클럽들의 특징이 신경 쓰이는 분들을 위해 참고 정도로 정리해 둘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비교하는 파크 골프 클럽의 대략적인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즈노(MS-01) | 피팟(Fit all Ultra) | |
길이 | 85cm | 85cm |
무게 | 530g | 515g |
샤프트 | 경도 | 유연 |
중심 | ◎ | 〇 |
정가 | 46200엔 (세금 포함) | 110000엔 (세금 포함) |
※이번 대결에 사용한 회장은 키타히로시마시에 점포를 차린다 「삿포로 파크랜드" 가 됩니다 (30구 200엔~)
미즈노 MS-01 후기

비거리 | |
공의 마무리 | |
퍼트 | |
어프로치 | |
러프업 | |
타감 | 볼 이탈이 빠르고 탄력이 강함 |
- 무게중심이 낮아 헤드 무게로 자연스럽게 흔들 수 있음
- 샤프트가 단단하고 하드하게 쳐도 방향성이 좋다
미즈노 「MS-01」의 전은, 아식스의 「바이오 밸런스 II」를 애용하고 있던 시기가 있습니다만, 그것과 비교하면 보다 중심이 낮고 흔들기 쉬운 인상입니다.
대신 힘껏 흔들면 팔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어느 쪽인가 하면 별로 힘이 없는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 더 클럽의 성능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이 생각만큼 들뜨는 감각이 없고, 스퀘어 스탠스로 자연스럽게 뿌리치면 '라이너성'의 낮고 날카롭게, 늘어나는 듯한 강력한 비구를 박을 수 있습니다.
▲미즈노 제조 MS-01
동영상에서도 아시다시피 공이 너무 높이 올라가지 않고 낮게 꽂히는 듯한 비구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페이스를 열면 어느 정도는 들뜨지만, 로브샷으로 다양한 것은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클럽인가 하는 인상입니다.
저 같은 경우 힘을 덜 내고 풀스윙을 하면 비거리는 대략 85m~90m 정도.
▲70% 힘으로도 비거리는 꽤 나온다
다만, 100m의 장거리 코스에서 힘껏 흔들면 헤드의 무게로 스윙이 흔들려, 때때로 공이 톱해 버리는 것이 고민이기도 했습니다.
MS-01은 헤드가 매우 저중심이고 뿌리치기 쉬운 반면, 불필요한 힘을 가하면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손목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 헤드의 무게를 추종하는 타입의 스윙을 할 수 있는 분에게는 매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팟 Fit all Ultra 후기

비거리 | |
공의 마무리 | |
퍼트 | |
어프로치 | |
러프업 | |
타감 | 공을 쉽게 잡을 수 있는 감각이 강함 |
- 저중심감은 경감되지만, 맨몸으로 흔들어도 플레인 스윙 궤도를 유지하기 쉽다
- 샤프트의 자세가 강하고 복귀가 빠르다.자연히 공이 떠오르다
피팟의 강점은 자신이 원하는 클럽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헤드 소재에 호두, 길이는 85cm, 무게 515g으로 설정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에이제트에 있는 시타 클럽에도 동등한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스윙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사람은 가급적 가벼운 헤드 쪽이 스윙의 흐트러짐을 최소화하고 궤도를 안정시키기 쉬워집니다.
대신 헤드의 저중심감이 손상되기 때문에, 헤드 스피드에 자신이 없는 분은 헤드 소재로 끈기가 강한 호두와 나무를 선택하여, 약간 무게(530g 이상)로 커스텀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점, 이러한 커스텀의 자유도가 높은 것이 피팟의 매력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샤프트는 강해지고, 되돌아오는 것이 매우 빠른 설계로 되어 있기 때문에 페이스를 열지 않고 스퀘어에 자리를 잡아도 구구하게 공이 떠오르는 감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역할이 강하고 귀가가 빠른 샤프트
일반적으로는 스윙 스피드가 빠르면 임팩트 순간에 샤프트의 순서가 다 돌아오지 않고, 결과 페이스가 열린 상태에서 임팩트하는 것으로 슬라이스 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피팟의 샤프트는 카탈로그상의 문자 그대로 아무리 강하게 흔들어도 「돌아가기가 빠르다」입니다.
▲피포트제 Fitall Ultra
위의 동영상에서는 MS-01과의 차이를 알기 쉽도록 스탠스는 스퀘어, 페이스를 일절 열지 않고 임팩트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기분 좋게 위쪽 방향으로 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스퀘어 스탠스라면 강성 중시의 하드 샤프트를 채택하는 메이커 등에서는 임팩트 순간 페이스는 90도의 직각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위로 날아간다는 것은 테이크 백에서 테이크 다운에 걸쳐 샤프트가 휘어져 임팩트 시에는 제대로 샤프트가 돌아오고 있다, 즉 자연스럽게 페이스가 위를 향하지 않을 수 없다는 가장 좋은 증거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얼마 전 실제 코스에서 페이스를 조금 펼친 상태에서의 샷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페이스를 조금 열고 스윙
극단적인 오픈 스탠스는 아니고, 그렇게 힘을 쓰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페이스를 조금만 열면 의도도 간단하게, 요구한 것 이상으로 공이 높이 솟구칩니다.
물론 샤프트가 시들해지는 이 독특한 감촉에 익숙해질 필요는 있습니다만, 이 클럽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게 되면 코스 공략의 큰 무기가 될 것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가볍게 커스텀했기 때문에 비거리는 적당하지만, 원래 파크 골프장의 코스 거리는 평균 40~50m 후반 정도이므로 거의 영향은 없습니다.오히려 경사가 많은 언듈레이션이나 미들홀에서의 로브샷이 현격히 사용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피팟 클럽을 사용하면 공략 옵션이 한 두 가지 확실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러프로부터의 높은 리커버리 성능도 놀라웠습니다.그 비결은 솔 설계에 있으며, 피팟 클럽은 이러한 형상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왼쪽은 MS-01, 오른쪽이 Fitall
Fitall은 밑창에 접힌 부분이 있어 착지 면적이 적어 러프 위에서 스윙할 때 잔디와의 접촉 마찰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안무감은 매우 가벼워서 함부로 힘을 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러프에서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Fitall 러프 출시 모습

페이스를 표면으로부터 관찰해 봐도, 솔 형상과 일치, 연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을 하나 꼽으라면, 페이스면의 코팅이 다소 취약하고, 벙커에서의 리커버리 시 모래의 공동 타격으로 작은 구멍이 생기기 쉬운 것이 난점일까요.(위 이미지 참조).
샷 성능에 전혀 영향은 없지만, 외형이 신경 쓰이는 경우는 1년에 한 번 정도 겨울 동안 등을 이용하여 오버홀(순정 리빌드)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다루기 쉽고 컨트롤하기 쉬운 클럽은 달리 없을까 하고 솔직하게 생각합니다.
정리 : 자신에게 맞는 클럽이 최고라는 결론

이번에는 미즈노 MS-01, 피팟 Fitall Ultra라는 2개의 파크 골프 클럽을 비교해 보았습니다만, 결론은 '나에게 맞는 클럽이 제일'이라는 점에 이릅니다.
MS-01은 비력한 사람일수록 잘 사용하고, 헤드·샤프트 포함 클럽 전체가 딱딱하기 때문에 퍼트나 어프로치등의 거리감은 매우 내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로브샷이 서투르거나 주위가 놀랄 정도로 높이 떠오르는 티샷을 쳐 보고 싶다고 하는 경우는, 피팟 독특한 샤프트감·다채로운 헤드 소재를 시험하지 않는 것은 확실히 말해 손해입니다.
어느 클럽이 뛰어나다는 것이 아니라, 메이커 각사에는 강점이나 버릇이 있어, 그 중에서 다루기 쉬운 클럽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본래의 올바른 클럽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즈노 제품도 시타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겠지만, 피팟 클럽이 신경 쓰이는 분은 삿포로시 기타구에 있는 직영점 'A to Z(에이제트)'에서 시타할 수 있으므로,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짐작되는 분은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아래의 기사에서는 A to Z(에이제트)의 상세 내용 등을 상세히 정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