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시 옆 마을, 다카스초 팔레트 힐즈 파크 골프장에 다녀 왔습니다.


아사히카와시 옆 마을, 다카스초 팔레트 힐즈 파크 골프장에 다녀 왔습니다.


최근 지역가꾸기협력대의 활동이

활발해졌다고 느끼는 요즘.

 

홋카이도에서는 가미카와 관내의 시정촌이 연계하여

여러가지 활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 같고,

FaceBook을 사용한 지역의 이벤트 정보를

자주 보게 되었어요.

 

민파고로도 FaceBook 페이지에서

다양한 지역의 정보를 모아

공유를 해서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타카스쵸의 지역방문협력대분들이

민파고 Face Book 페이지를

팔로우 해줘서 '좋아요'에서

반응해주는 거랑

그 분이 팔레트 힐즈의 정보를

자주 발신되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팔레트힐스파크 골프장에서

플레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팔레트힐스파크 골프장 전경

 

그러고 보니 팔레트 힐스라는 이름의 유래,

돌아오는 길에 논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아아~ 그렇구나~"라고

논이 팔레트처럼 늘어서 있는 언덕,

그렇다는 건가?라고 정식적인 유래는 모르지만,

이상하게 납득하고 말았습니다.

벼 이삭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예쁘더라구요.

 

이번에 아사히카와시에 가족의 일이 있었기 때문에

내친김에, 라고 말하면 무엇입니다만,

가족이 볼일을 보고 있는 동안에

팔레트힐스파크 골프장에서

플레이&촬영을 하는 것으로

 

1시간 반정도 밖에 시간을 낼 수 없었지만,

A, B, D 코스의 27홀을 플레이하고 왔습니다.

 

이야기가 조금 어긋나지만,

아사히카와시의 파크 골프 숍

파크골프 홋카이도, 다카하시 사장의 말로는,

같은 타카스쵸에 있는

타카스마루야마파크 골프장 54홀이

아사히카와 근교에서 제일 인기 있는 코스라고.

이쪽도 기회를 찾아서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자, 팔레트 힐스 파크 골프장입니다.

준Y12씨의 블로그에서도 2017년에

소개되어 있는데요.

그 때의 사진과 비교하면, 잔디가 거칠어질까~하고,

7월은 비가 적게 오고, 가미카와 지역의 코스는

잔디가 상당히 거칠어진 것 같은데, 그 영향일까요.

 

특히 A코스와 B코스가

참다래에 잔디가 말라 있어,

이레귤러 바운드나

패드에도 똑바로 넘어지지 않는 등

플레이어에게는

좌절이 쌓이다

코스 상황이었습니다.

 

현지 분들을 보시면 C, D 코스에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많고,

코스 상황이 좋지 않은 A, B 코스를

피하고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A,B,D의 3코스를 돌았는데,

D코스의 잔디는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C코스도 뛰지 않았지만,

보기에는 예뻤어요.

 

플레이 내용은 민파고 채널에서

소개해 드릴 테니 자세한 건

민파고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민파고는 파크 골프에서 지역을 응원한다

라는 것이 목적인 WEB 사이트입니다.

 

홋카이도의 지방에는 훌륭한 파크골프장이

수 많은 곳이 있으며, 파크골프를 목적으로

지방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준Y12씨처럼 현지에 가서

실제로 플레이를 하여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애호가도 있기 때문에 지방 분들도

정보를 더 많이 발신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보를 접하면 역시 흥미가 생기죠.

 

맞아맞아

다카스 마을에 본격적인 수타 소바 가게가 있었습니다.

매의 고장이라는 가게입니다.

외관은 꽤 오래됐고 솔직히 이건 괜찮아?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야채 튀김 자루소바입니다.

이게 꽤 맛있었어요.

 

매장 내에는 여자점프 선수인 타카나시 사라 선수의

사인이 있거나 꽤 유명한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꼭 추천합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