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파크골프 보급의 첫걸음은 초등학생 시절 경험 - 사설컬럼()


[칼럼] 파크골프 보급의 첫걸음은 초등학생 시절 경험 - 사설컬럼()

내 막내딸,

초등학생 때는 파크 골프나 골프를 함께 쳐 주었지만, 중학생이 되면 동아리 활동의 육상에 열중했다.
당연히 공부도 중간, 기말고사라는 것이 중학생이 되면 시작되기 때문에 공부에 동아리 활동에 매일 바쁘다.
초등학생이라도 소년단 활동을 하고 있으면 공식적인 대회가 있는 것이지만, 본격적인 스포츠는 중학생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중체련이 있고, 신인전이 있어 초등학교와는 레벨이 다른, 우수한 운동선수는 고등학교의 특대생 등과도 연결된다.

안타깝게도 파크골프는 중태연이 없어 초등학교 때 파크골프를 치던 아이도 중학생이 되면 파크골프를 안 치게 되는 아이가 많아지는 게 현실.

부모도 체육계가 없는 스포츠보다 체육계에서 활약하는 우리 아이를 응원하고 싶기 때문에 파크골프보다 다른 스포츠를 원하는 부모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또, 고등학교에서 스포츠를 함에 있어서, 중학생 시절의 동아리 활동은 매우 중요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어른의 체격으로 성장한 스포츠 활동이 되기 때문에 중학교 성장기에 제대로 체력 강화를 해 두는 것도 고등학교 진학 후 동아리 활동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이가 초등학생 때일수록 파크골프를 체험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

어릴 적 체험하고 경험이 있으면 대학생, 사회인이 됐을 때 파크골프를 다시 즐기자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홋카이도대 파크골프동호회 학생에게 물어봐도 대학생이 돼 파크골프동호회에 들어간 이유는 초등학생 때 파크골프 경험이 있어서라는 게 가장 많다.

손자가 초등학생 때 파크 골프를 체험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