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도 최초의 파크 골프장
부채하천 건강공원 파크골프장은 2014년 10월
도쿄도 최초의 파크 골프장으로 오픈했습니다.
다음 해부터 초보자 강습이 시작되고,
두 번 정도 그 강습회의 도움을 받다
인연을 받았습니다만,
그 후, 도쿄에는 일의 출장이 많아,
좀처럼 플레이하러 방문할 기회가 없었어요.
이번에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의 오다담 호반파크 골프장,
지난 6월 1일 개장한 도메시 다카모리파크 골프장 시찰,
교류플레이겸 민파고 채널의 촬영의 예정을 짰기 때문에,
신칸센으로 도쿄까지 발길을 돌리고,
오랜만의 부채파크 골프장에서도 시찰과
교류 플레이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물론 민파고 채널 촬영도 목적입니다.
이번 촬영에서는 미야기현에서도 도쿄에서도
모두 파고 멤버들에게 신세를 졌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부채하천건강공원파크골프장코스체험보고VOL.1
코스 체험 보고라고 해도, 첫 플레이는 아닙니다.
앞에서도 썼지만, 초보자 강습회의 도움을 받을 때
몇 번인가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4일에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올해는 비가 적어서 그런지 잔디가 거칠어질까~ 이런 느낌입니다.
코스 분위기, 레이아웃 등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도쿄라고 해서 광대한 부지라고 할 수는 없지만,
거리는 줄이면서 궁리를 한 18홀로 되어 있습니다.
만두 그린, 커다란 벙커, 입목을 살린 도그 레그 등
코스 매니지먼트가 점수를 좌우하는 코스 설계로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18홀로 총거리 770m로 짧은 코스지만,
두 바퀴, 36홀에서 쉽게 100을 넘지 못할 것입니다.
코스 바로 옆으로 수도고속도로가 달리고, 강 건너에는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고,
아~도쿄구나~라고 느끼면서 플레이를 즐겼습니다.
부채하천건강공원파크골프장 Vol.2 튤립코스편
부채하천 건강공원 파크골프장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부채하천 건강공원 파크골프장은
도쿄도 아다치구 아라카와의 하천 부지에 마련된 파크 골프장입니다.
코스 옆에는 골프채 연습장이 있어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도 주차가 가능하므로
차로 이동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편리하겠죠.
대중 교통을 사용한다면, 가장 가까운 역은 도네인 라이너 오오기오하시 역입니다.
도네리 라이너는 닛포리~미누마시로 친수공원 간(9.7km·13역)을
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교통기관으로
닛포리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오기 대교까지는 편도 280엔입니다.
도내 닛포리에는 JR산의 수선 외에
게이세이 우에노선 등 4개 노선이 접속되어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갈아타서 비교적 쉽게 갈 수 있어요.
오기오하시역에서 도보로 15분정도 걸립니까?
하천 부지의 코스이기 때문에,
코스에는 음료 자판기 밖에 없기 때문에
점심을 사이에 두고 플레이를 하실 경우에는 도시락을 지참하시거나
오기대교역 근처 마트에서 음식을 조달한 후
코스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채하천 건강공원 파크골프의 정보는 모두 파고로↓
대도시인 도쿄에서도 파크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처를 달리는 자동차 소리, 멀리 보이는 도쿄 스카이트리와
빌딩군을 바라보며 하는 파크 골프도 꽤 을적입니다.
꼭 도심에서 즐기는 파크 골프를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