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담 호반파크 골프장【미야기현 구리하라시】


오다담 호반파크 골프장【미야기현 구리하라시】


오다담 호숫가의 풍경

 

오랜만에 미야기현의 파크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즐기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미야기현 북부, 이와테현과의 현 경계,

구리코마 산의 절경을 바라보는 구리하라 시의 오다 댐 호반 파크 골프장입니다.

('오다'가 아니라 '코다'라고 읽습니다)

미야기현 원정에 있어서, 함께 플레이를 해 준 것은,

고향의 오노데라씨와

이와테현에서 치바씨 부부가 함께하셨습니다.

 

오노데라씨가 쿠리쿠마코겐역까지 마중 나와 주셔서,

오다담 호숫가로 향하는 도중에 구리코마산의 잔설을 보면서

말(말)의 유키가타가 산이름의 유래라고 배웠습니다.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말의 눈모양이 예쁘게 나와있는 사이트를

찾았어요.링크 붙여놓을게요.

 

오노데라씨는 월간 파크 골프 라이프 특집에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으며,

반신마비 재활로 파크골프를 만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건강하게 파크 골프를 즐기고 계십니다.

 

또, 부부가 함께 해 주신

치바씨 부부도 대회에서는 상위 입상의 단골이라고 해서

현지 플레이어씨의 플레이를 참고하면서,

즐겁게 코스를 돌게 되었습니다.


오다담 호반 파크 골프장 체험 교류 플레이 VOL.1 [YouTube]


코스는 오다담 호숫가와 같이

댐 건설 사업으로 만들어진 파크 골프장이죠.

코스는 평탄하고 페어웨이도 넓게 다듬어져 있습니다.

그냥 간단한 코스냐면

그린 바로 앞에 작지만 콥을 만들어서

똑바로 핀을 노릴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홀인원은 곱을 넘어 운이 좋으면

라는 느낌이네요.

도그레그 홀도 2홀 정도인가?적지만

올리는 공 샷으로 쇼트커트를 노린다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평탄하지만 약간 경사가 있는 곳이 많아

이게 원하는 대로 바로 굴러가지 않아요.

핀 방향을 겨냥하여 코브를 겨냥해도 피하도록 페어웨이의 끝이나

그린의 끝까지 구부러져 구르는 경우가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잔디의 영향도 있는지, 보기와 다르게 굴러가기 때문에,

간단한 레이아웃이라 생각했는데, 이미지 그대로의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일반적인 파크 골프장의 잔디는 서양 잔디입니다만,

오다 댐 호숫가는 노시바(野芝、), 혼슈(本州)에서는 일반적인 잔디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의 건조한 들잔디는 매우 빨라서,

걷고 있는 감각도 지면이 조금 딱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들잔디 코스는 별로 경험이 없기 때문에

공의 구르거나, 러프하거나 등,

평소와 다른 감각, 위화감도 신선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다담 호반파크 골프장은 들잔디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한 코스네요.

 

 

파크 골프는 다양한 코스 순회를 하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미야기현은 파크 골프장의 건설 러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54홀 같은 대형 코스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미야기현 관광도 할 겸 파크 골프장 순회, 추천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미도리로 사라나와 코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