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는 여성티 형태로
여성을 위한 핸디캡이 마련되어 있는데,
파크골프에서는 기본적으로 남녀평등,
같은 티그랜드에서 샷을 칩니다.
100m가까운 롱홀에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 쪽이 티샷의 거리를 벌지 못하는 만큼,
아무래도 불리해지죠.
단지, 능숙한 여성 플레이어씨는, 2타째의 상대가
너무 잘해.
세워서 3타를 유지하는 코스매니지먼트에 능숙한 사람은,
여자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반대로 남성을 보고 있으면, 날릴 수 있는 만큼,
무리해서 점수를 무너뜨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남성 플레이어분들 그런 경험 없으세요?
코스매니지먼트의 참고로 이쪽의 동영상을 ↓ 소개합니다.
자, 제목의 '여성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세 가지 포인트'로 넘어가 볼까요?
이것은 여성에 한하지 않고, 남성에게도 해당되므로,
비거리가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분은 꼭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비거리를 늘리는 포인트는 많이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3개로 포인트를 좁혀 보겠습니다.
포인트 1 : 저스트 미트
비거리 업의 최대 포인트는 심으로 친다,
그러니까 저스트 미트네요.
아무리 큰 스윙을 해도
공을 심으로 잡지 않으면 결코 날아가지 않습니다.
또, 헤드 스피드를 올리려고 힘껏 치는 것은 최악입니다.
힘은 스윙 궤도를 미치게 하고, 반대로 심을 빼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크게 휘두르지 않고 힘없이 헤드의 무게를 능숙하게 이용하여
스윙 궤도가 어긋나지 않도록 스윙을 하는 것을 유의합시다.
포인트 2 : 체중 이동
곧잘 공을 올리려고 오른발에 하중을 남기고 클럽을 건져올렸다.
어퍼 블로의 궤도에서 스윙을 하시는 분을 볼 수 있습니다.
힘이 있는 남자라면 이 스윙에서도 어느 정도
비거리를 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성으로는 결코 비거리를 늘릴 수 없어요.
오른발에 하중이 남게 되면 스윙의 힘을
공에 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스윙의 파워를 볼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시에
오른발에서 왼발로 체중 이동을 하여 임팩트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몸의 축이 좌우로 흔들리는 것, 흔히 말하는 수에이네요.
몸을 편하게 하고, 제대로 어깨를 돌려 회전 운동으로 스윙을 합시다.
몸을 편안하게 하고 클럽헤드의 무게를
제대로 의식해서 어깨를 돌리는 스윙을 하면
자연스럽게 체중 이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포인트 3 : 겨드랑이를 조인다.
특히 왼쪽 겨드랑이 조임이 중요합니다.
여성분들의 스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임팩트 순간에 왼쪽 겨드랑이가 트여서
왼쪽 팔꿈치를 당기면서 스윙을 하고 있는 치는 방법입니다.
이러면 모처럼의 스윙 파워가 왼쪽으로 빠져버려,
공에 파워가 전달되지 않아요.
예쁘게 스윙을 해서 심으로 잡고 있는데
생각보다 비거리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사람은
왼쪽 팔꿈치에서 힘이 달아나고 있다는 것을 의심해 주세요.
피니시 할 때 왼쪽 겨드랑이가 벌어지지 않았나요?
올바른 스윙은 폴로스루에서
피니시에 걸어도 왼쪽 겨드랑이가 조여진 채입니다.
날림꾼 친구가 있으면 그 사람의 피니시 모양을
확인해 보세요.
왼쪽 겨드랑이가 조여 있을 거예요.
주소일 때는 양 옆이 벌어지지 않도록 준비합시다.
양 옆을 조이고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어깨를 잘 돌려야 한다.
스윙이 안 될 거예요.
이것은 포인트 2에서 설명하고 있는 체중 이동으로도 이어집니다.
정리입니다.
비거리를 늘리는 세 가지 포인트를 정리하면,
몸의 힘을 빼고, 겨드랑이를 조이고, 어깨를 돌리고,
크게 휘두르지 않고 클럽헤드의 무게를 이용하여
스윙을 하다.
결과적으로 스윙 스피드가 올라가며
심으로 파악할 확률도 올라가고,
파워가 제대로 공에 전달되다
스윙이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참고 동영상은 이쪽↓
호쾌한 하이라이너 샷도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