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풍수대교 상류 좌안의 '풍수파크 골프장'(무료코스)을 소개합니다.

・심플한 코스설계로 초보자용【사람도 적다】
・초롱 홀에서 장거리 드라이브 연습이 되다
・잔디 상태가 나빠서 공이 튀기 쉽다
삿포로시 히가시구 안에는 '도안라이 공원 파크 골프장'이나 '나카누마 재활용 단지 녹지 코스'라는 무료 코스도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비교하면 '토요미즈 파크 골프장'이 가장 거리가 길고 개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풍수 파크 골프장은 심플한 코스 설계로 초보자용【사람도 적다】
풍수대교 상류 좌안에 있는 '풍수파크 골프장'은 넓은 부지와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지만 그만큼 선수의 수는 많지 않습니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저녁 16시경.
라운드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명도 없었어요.

시간이 늦었던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무료라고는 하지만 잔디의 상태가 상당히 나쁘기 때문에 유료 코스에 익숙한 분은 그다지 플레이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맵으로도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장소일지도 모르겠네요.
▲ 실제 맵은 이쪽 → Google MAP
▲풍수파크 골프장 주차장
코스 전체의 레이아웃은 이렇다 할 눈에 띄는 장애물도 없이 매우 심플하다.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없는 코스 설계이므로 기분상으로는 상당히 개방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높은 나무도 자라지 않았고 전망도 〇.
초보자가 파크 골프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연습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장치나 트릭키한 코스가 없고, 기본적으로 오르내림이 없는 평탄한 인상입니다.
코스 사이의 이음새도 원활. 핀까지 곧게 이어진 홀이 대부분이었고 벙커 등은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 심플한 홀
그렇지만, 쇼트 코스&롱 코스가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거리감을 기르는 정도에는 이용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고~
참고로 각 티 그라운드에는 개별적으로 티도 준비되어 있어요↓

초롱 홀에서 장거리 드라이브 연습이 되다
풍수파크 골프장(풍수대교 상류 좌안)에는 '카에데 코스(A)'와 '개나리 코스(B)' 2코스 총 18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카에데 코스(A)

홀 | 거리(m) | Par |
1 | 30 | 3 |
2 | 80 | 5 |
3 | 60 | 4 |
4 | 40 | 3 |
5 | 60 | 4 |
6 | 57 | 4 |
7 | 46 | 3 |
8 | 35 | 3 |
9 | 43 | 4 |
합계 | 451 | 33 |
▼ 개나리 코스(B)

홀 | 거리(m) | Par |
1 | 45 | 3 |
2 | 47 | 4 |
3 | 80 | 5 |
4 | 40 | 4 |
5 | 55 | 4 |
6 | 42 | 3 |
7 | 72 | 4 |
8 | 40 | 3 |
9 | 35 | 3 |
합계 | 456 | 33 |
동구에 있는 다른 무료 코스에서는 평균 40~60m 클래스의 홀이 많은 반면, 70m~80m급의 초롱홀이 있다는 점이 '풍수파크 골프장'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나리 3홀째 80m 의코스
반대로 코스에 관해서는, 퍼스트 홀이 30m인데 반해, 세컨드 홀에서 갑자기 80m!
개나리 코스는 47m→80m→40m로 쇼트홀에 샌드되어 있어, 거리감을 키운다는 의미에서도 이곳은 좋은 연습의 장소가 될 것 같은 \(^^)/
사람이 적어서 올리는 공 연습도 열심히 할 수 있어요~!
잔디 상태가 나빠서 공이 튀기 쉽다
역시 무료 코스이기 때문에 잔디 상태에 관해서는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잔디를 벗기는 방법이나 울퉁불퉁한 느낌은 다른 어떤 무료 코스보다도 어떤 의미에서 강렬합니다.

이쪽은 핀 주위의 모습입니다만, 이제 거의 잔디가 없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갈색으로 보이는 부분도 잔디이지만, 누렇게 말라버려서 심하게 요철이 되어 있습니다.
핀 주변에서 스트로크 시에는 잔디의 상태를 모로 받기 때문에, 노린 대로의 거리감이나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것이 난점.
▲ 읽기 어려운 라인
여기 그린에 이르러서는, 이미 흙이라고 할까 모래가 되어 버린 부분이 많네요↓

컵주변도 끝까지 정신이 나가질 않아요(;·∀·)
▲컵 직전에서 예상 밖으로 잘리는 공
그리고 코스 위의 잔디도 꽤 거친 부분이 눈에 띄기 때문에 공의 돌출이 좋아도 원바운드로 저쪽으로 가거나 이쪽으로 가거나 궤도가 안정되지 않습니다.

▲페어웨이 중심에서 멀어져 가는 공
「차라리 잔디없는 편이 플레이하기 편하지~」라고 트윗을 넣고 싶을 정도로...

페어웨이 주변에도 울창하게 우거진 무수한 잡초.이것도 무료 코스 특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곳은 아직 얕은 편이지만, 장소에 따라서는 공이 푹 가려질 정도로 깊은 지역도 있습니다.
▲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은 러프
러프라고 할까 세 잎이네요.의외의 장소에서 공을 로스트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공의 행방은 충분히 주시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역행으로 공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노란색 계열의 공보다는 흰색 계열이 찾기 쉬울 것 같아.
풍수공원 골프장(풍수대교 상류 좌안) 총평

・코스 레이아웃이 간단하고 라운드 하기 쉬운
・초롱 홀에서 퍼스트 샷 연습에 최적
・숏홀도 균형있게 설치
・단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구의 거동이 불안정함
■라운드 성적: 스코어 미기입
■ 난이도 : 코스 자체는 초간단
결론.
【풍수파크 골프장 (풍수대교 상류 좌안)】
■ 주소 : 〒007-0824 홋카이도 삿포로시 히가시구 히가시안라이 4조 1초메 2번지
■전화번호 : 011-879-5311
■ 이용시간 : 8:00~17:00
■ 휴무일 : 수요일
■ 주차장 : 있음(8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