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서는 삿포로시 미나미구에 있는 '파크 힐 마코마나이 파크 골프장'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크 힐 마코마 내에는 남구 특유의 급격한 고저차는 없지만, 페어웨이의 기복과 완만한 경사가 특징적이고, 전체를 통해 변화 있는 마무리로 되어 있는 것이 재미있는 파크 골프 코스입니다.

이번 방문한 것은 이번 시즌의 영업 개시 직후인 4월 하순.
흐린 날씨로 가끔 비가 내리는 등 공교롭게도 컨디션이었지만 남구 내 파크 골프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해 신경 쓰지 않고 끝까지 플레이를 즐겨 왔습니다.
코스의 특징과 라운드한 소감 등을 정리할 예정이니 앞으로 파크힐 마코마 내를 방문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파크힐 마코마 내 개요에 대하여
시설 개요

주소 | 〒005-0861 홋카이도 삿포로시 미나미구 마코마나이 232-1 (MAP) |
---|---|
전화 번호 | 011-583-3335 |
영업 시간 | 8:00~17:00 |
정기 휴일 | 시즌 중 무휴 |
홀수 | 36H/Par132/1,628m |
플레이 요금

일반 | 회원 | |
1일권 | 1050엔 | 800엔 |
1일 회수권 (11회분) | 10500엔 | 8000엔 |
반나절권 | 850엔 | 670엔 |
반나절 회수권 (11회분) | 8500엔 | 6700엔 |
하루 이용 요금은 1050엔, 반나절권은 850엔으로 삿포로권의 파크 골프장에서는 일반적인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시즌 회원비는 연간 3000엔이며, 1년간 12회 이상 라운드하는 분은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계산이 됩니다.
시즌회원은 저렴한 가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음은 물론,
- 입회 시 반값 플레이권 2매 증정
- 월례회 참가자격 부여
이런 혜택도 있어, 올 한 해 파크 힐 마코마 내에서 차분히 파크 골프를 즐기고 싶은 분은 꼭 검토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주차장

파크 힐 마코마 내 부지에 들어가면 클럽 하우스 정면 쪽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당일은 평일 12시가 넘어서 방문했지만 그다지 혼잡한 모습은 없고 여유롭게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파크 힐 마코마 내 입구에는 도로변에 아래와 같은 눈에 띄는 안내 간판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표시에 찍어두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로변에 설치된 안내간판
파크힐 마코마나이 코스 개요

파크힐 마코마나이 코스 구성
・A코스 : 9홀 / 393m / Par33
・B코스 : 9홀 / 405m / Par33
・C코스 : 9 홀 / 421m / Par 33
・D코스 : 9홀 / 409m / Par33
▼ 파크힐 마코마나이 A코스

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계 |
거리 | 49m | 81m | 34m | 41m | 40m | 34m | 34m | 42m | 38m | 393m |
Par | 4 | 5 | 3 | 3 | 3 | 4 | 3 | 4 | 4 | 33 |
▼ 파크힐 마코마나이 B 코스

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계 |
거리 | 42m | 52m | 36m | 40m | 50m | 42m | 42m | 30m | 71m | 405m |
Par | 4 | 4 | 3 | 3 | 4 | 3 | 4 | 3 | 5 | 33 |
▼ 파크힐 마코마나이 C코스

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계 |
거리 | 70m | 34m | 43m | 35m | 39m | 38m | 74m | 36m | 52m | 421m |
Par | 4 | 3 | 4 | 3 | 3 | 3 | 5 | 4 | 4 | 33 |
▼ 파크힐 마코마나이 D코스

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계 |
거리 | 55m | 30m | 43m | 31m | 46m | 43m | 43m | 53m | 65m | 409m |
Par | 4 | 3 | 4 | 3 | 4 | 4 | 3 | 4 | 4 | 33 |
파크힐 마코마나이를 라운드한 감상
이번에 처음으로 파크 힐 마코마나이를 라운드 해 보았습니다만, 난이도로서는 그다지 높지 않고, 가족 동반이나 파크 골프 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코스라고 느꼈습니다.
페어웨이에는 완만한 경사와 기복이 있지만, 코스당 평균 거리도 약 45m로 너무 길지 않아 체력에 불안이 있는 분들도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고 주회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4월 하순이라는 계절적 특성 때문인지 흙이 노출되는 부분도 많아, 여기를 적절히 피해 플레이하는 것이 점수를 안정시키는 포인트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라운드의 경우는 당연히 앞의 모습을 모르는 상태에서 플레이하게 됩니다만, 적어도 앞 수십 미터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잔디의 상황을 확실히 확인하고, 중급자 이상은 필요에 따라 약간 띄워서 치는 방법도 구사하면서 유연하게 코스 공략을 검토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잔디의 밀도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가벼우며, 공의 굴림이 빠른 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핀까지 딱 맞는 거리 감각으로 치면 상상 이상으로 안쪽까지 굴러 버리는 경우도 있어, 완만하게 내려가는 코스에서는 특히 미묘한 힘 조절이 요구됩니다.
동반자가 있는 경우는, 오너(선타자)가 친 공의 굴림, 특히 페어웨이의 기복으로 어느 정도 좌우되는지, 경사의 정도를 확실히 확인하고, 코스별 특성을 세세하게 관찰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스코어 업에는 필수적입니다.
페어웨이뿐만 아니라 그린도 약간 빠르며 그릇 모양의 꼭대기에 컵이 있는 코스도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겨냥해 치지 않으면 의도도 쉽게 3타, 4타로 불필요한 타수를 계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린의 잔디는 랜덤하고 규칙성이 없으며 핀에 제대로 대고 넣을 정도로 강하게 박지 않으면 컵 앞에서 급감속하거나 좌우로 끌려가는 등 예기치 않은 거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코스당 길이는 약 45m가 평균이지만, 그 중에는 70~80m의 긴 코스가 4개 있어, 전술한 바와 같이 잔디가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롱 히터 분은 과하게 치는 것에 요주의입니다.
저 자신의 체감으로는 80m에서도 65m 정도의 힘 정도로 충분히 도착하기 때문에, '힘자랑이 아니더라도 멀리 날릴 수 있는 감각을 맛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는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코스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1 바운드의 목적지가 나쁘면 고정적인 방향으로 뛰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여성이나 어린이도 제대로 공이 앞으로 나아가는 감각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파크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급자에게는 매우 추천할 만한 코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파크힐 마코마나이의 총평

파크힐 마코마나이 총평
・코스당 평균 거리가 비교적 짧음
・초보자나 가족이 함께 즐길 때 추천
・완만한 경사와 페어웨이의 기복이 재미있다
・잔디가 랜덤이라 컵인을 노릴 때 눈에 잘 띄게
・장거리 코스에서는 너무 멀리뛰기 주의
■ 난이도 :
■ 라운드 전적 : A코스 22/33, B코스 24/33, C코스 26/33, D코스 22/33, TOTAL 94/132
■참고동영상 : https://youtu.be/cSUr60agQBc
■公式サイト:http://www.parkhill-makomanai.jp/index.html